▲고소영 요리 실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소영의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엄마의 꿈'에서는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인 '생명의 집'을 찾아간 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소영은 미혼모들과 함께 장을 보고, 아기들의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주방에서 요리에 매진했다.
고소영은 "아기를 키우는 건 다 똑같은 것 같다"면서 "나도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면서 "지금은 만들어본 지가 오래돼 가물가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같은 해 첫째 아들 민준 군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고소영은 자신의 첫 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였던 경험을 떠올리며 미혼모들에게 "지금 아기들은 몇 숟가락 먹는 편이냐"처럼 세심한 질문으로 베테랑 엄마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엄마의 꿈'은 고소영이 어린 나이에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는 미혼모들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힘을 주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고소영이 출연은 물론 내레이션까지 함께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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