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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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어머니 "다시는 '용의자' 같은 영화 찍지 마라" 왜?

기사입력 2013.12.05 20:53 / 기사수정 2013.12.05 20:53



▲ 공유 어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공유는 어머니가 영화 '용의자'를 만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공유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용의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어머니가 불만을 토로한 이유를 밝혔다.

공유는 영화 '용의자'에서 아내와 딸을 잃고 놈의 행적을 쫓는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 역을 맡았다. 특히 공유는 주체격술부터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수중 촬영 등 유독 액션신이 많은 탓에 강도 높은 액션연기를 소화해야 했다.

이에 공유는 "(용의자) 저희 어머니는 싫어하신다"라고 말문을 연 후 "다시는 이런 영화 찍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용의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유 어머니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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