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제대한 가운데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민경훈은 5일 경기도 용인시 3군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다. 이날 민경훈은 팬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군 생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훈의 군 전역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민경훈도 드디어 제대했구나"(아이디 Ar******), "민경훈 제대했다. 사랑해요"(JJ*******), "오늘 쌈자신 제대. 너무 행복하다. 손꼽아 기다렸습니다"(qt*******), "민경훈 전역했구나. 버즈 시절 진짜 최고였는데"(gl**********) 등의 글을 올리며 반겼다.
민경훈은 지난해 3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 후 5주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21개월간 용인 3군단에서 군 복무했다.
민경훈은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했다. 버즈는 '겁쟁이', '남자를 몰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민경훈은 2007년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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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경훈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