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월드투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ON GREAT STEP'이 두바이 공연만 남겨두고 있다.
인피니트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5개월 동안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13개 국가 19개 도시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무리했고 현재는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인피니트는 미국과 유럽의 경우 첫 단독 공연임에도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조기 매진을 바라보며 그 인기를 입증, 앞으로 미국과 유럽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제로 미국 매체 빌보드는 "인피니트가 월드투어 미국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을 기절시켰다"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가 월드투어에 매진했던 만큼 기대 이상의 성적을 얻어 냈다. 오늘(6일), 마지막 공연지인 두바이에 입국했으며 이번 공연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두바이 공연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내년 앨범 활동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곡으로 만나 뵙겠다"며 앞으로의 국내 활동에도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6일(현지 시간) 오후 8시에 두바이의 Sheikh Rashid Hall에서 마지막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 대장정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월드투어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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