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린 "홍록기, 게장 집에서 처음 만나"

▲ 홍록기 김아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홍록기와 그의 아내 김아린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홍록기는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김아린과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특히 이날 홍록기와 김아린은 이태원에서 커피를 마시며 둘의 첫 만남을 추억했다.

이날 김아린은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 오빠가 밥을 먹으러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아린은 "(홍록기 일행과) 합석했고 아는 언니가 홍록기 오빠와 둘이 만나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록기는 "처음에는 연인이라기보다는 (김아린은) 말이 잘 통하는 동생이었다"며 "여자 느낌이 없었지만 예쁘니까 같이 말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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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록기, 김아린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