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민수 "합의금만 3억, 전신마취 수술 10번"

▲ 라디오스타 최민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최민수가 합의금만 3억을 낸 사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수많은 사건, 사고 때문에 지금까지 합의금만 약 3억원, 전신마취 수술만 10번"이라며 최민수를 소개했다.

MC 윤종신은 "최민수가 다치는 순간에도 신음 소리를 안 낸다더라. 그게 맞냐?"며 최민수를 둘러싼 풍문을 언급했다. MC 규현도 "관우예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최민수는 "통증을 삼키는 것 같다. 고통을 참는거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런가? 라는 의문에는 "내 몸의 버릇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최민수, 효린, 산들, 슬리피가 출연한 강 약 중강 약'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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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최민수 슬리피 ⓒ MBC 라디오스타 최민수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