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어 퇴치 장치 개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어 퇴치 장치가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4일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태양전지모듈로 자기장을 만들어 상어를 쫓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 장치에서 발생되는 자기장과 초음파를 이용해 전기에 민감한 상어를 퇴치할 수 있게 됐다.
상어 퇴치 장치는 부표에 태양전지모듈을 얹어 필요한 전기를 스스로 충당할 수 있으며, 해수면의 높이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부표의 부력과 케이블의 길이가 조절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에는 부산 앞바다에서 길이 5m, 무게 700㎏ 짜리 대형 청상아리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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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어 퇴치 장치 개발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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