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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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이상무' 광희, 범칙금 계산 질문에 '어리바리'

기사입력 2013.12.04 10:47 / 기사수정 2013.12.04 10:47



▲근무 중 이상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범칙금 계산 중 당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 중 이상무'에서는 광희를 비롯해 기태영, 오종혁, 데프콘, 이훈이 경찰학교에 입교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한 멤버들은 '경범통고서 작성법'으로 첫 수업에 들어갔다. 교관은 멤버들에게 경범통고서의 납부 고지일과 납부기한을 지났을 경우 가산금에 대해 설명하며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았을 때는 20%의 가산금이 붙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교관은 멤버들에게 범칙금에 대한 가산금을 계산하는 질문을 던졌다. 광희에게는 "범칙금 7만원을 납부기한 내에 내지 않았을 시 얼마를 내야 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당황한 광희는 "12500원"이라고 틀린 답을 얘기해 주변에 웃음을 줬다.

광희는 오답을 만회하고자 계속해서 다른 답을 불렀지만 이 역시 정답이 아니었고, 그 사이 기태영이 정답을 얘기해 광희를 머쓱하게 했다.

한편 광희를 비롯한 멤버들이 직접 경찰체험을 하는 '근무 중 이상무'는 6.0%(닐슨코리아 집계·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편성의 기대를 높였다. 총 3회로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4일 오후 11시와 6일 오후 11시 2회와 3회가 각각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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