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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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뜨거운 입소문 타고 18일 전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3.12.03 17:37 / 기사수정 2013.12.03 17:37



▲변호인 개봉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변호인'이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변호인'의 투자·배급사인 NEW 측은 3일 "'변호인'에 대한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과 입소문에 힘을 얻어 하루 먼저 관객들과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초 '변호인'의 개봉일은 19일이었다.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였던 1980년대 맡았던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송강호와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변호인'은 지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배경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변호인'은 개봉 전까지 광주와 대전, 천안, 경기, 서울을 돌며 전국 시사회를 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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