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케이윌, 가상 결혼 상대로 지목 "목소리·성격 좋아"

▲ 혜림 케이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가상 결혼 상대로 가수 케이윌을 꼽았다.

혜림은 최근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녹화 중 가상 결혼 상대로 케이윌을 지목했다.

혜림은 K-pop을 빛낸 가수들의 음악 역사를 되짚어 보는 코너 'Born to the Rock the MIC' 2AM 편 녹화 중, 조권과 정진운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만약에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어떤 스타와 함께 촬영하고 싶냐?"는 질문에 혜림은 서슴없이 케이윌을 지목했다.

평소 목소리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혜림은 "케이윌은 목소리가 정말 좋을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성격도 맘에 든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혜림의 진행으로 다양한 가요계 소식과 최신 뮤직비디오로 꾸며지는 'Pops in Seoul'은 매일 오전 8시 30분, 전 세계 188개국에 방송돼 K-pop 열풍에 힘을 싣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혜림 케이윌 ⓒ 아리랑TV]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