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인형 복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인형이 복선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응답하라1994' 인형 복선"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응답하라 1994'에서는 개 인형과 물개인형, 고릴라 인형을 통해 인물들의 관계와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암시했다.
고릴라 인형이 집 밖의 창문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나간 후에는 쓰레기(정우 분)가 하숙집이 방영됐다.
또한 개 인형이 의자에 깔려 있는 장면을 통해 삼풍백화점의 붕괴를 암시했으나, 칠봉이(유연석)가 의자에 깔려 있는 개 인형을 빼 사고를 피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고릴라 인형과 물개 인형이 뽀뽀하는 장면을 나간 뒤에는 쓰레기와 나정(고아라 분)이 키스신 장면이 그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드라마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인형 복선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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