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집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생민의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방송인 김생민의 집과 아내 유지희 씨, 아들 규하와 딸 태린 등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집 안에서도 점퍼를 입고, 최소한의 불만 켜는 등 투철한 절약정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생민은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집에서도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촬영을 이어가던 제작진이 어두운 거실을 가리키며 "너무 어두워서 촬영이 안 된다"고 불을 좀 더 켜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생민은 "밖에 태양이 있는데 불을 켜야 하냐"면서 "불을 다 끄고 코드도 뽑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전기 절약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불을 켜 달라고 요청하자 그제야 김생민은 "더 이상은 못 켠다"면서 남다른 에너지 절약정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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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