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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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훈훈한 비주얼로 '女心사냥' 성공

기사입력 2013.12.03 11:04 / 기사수정 2013.12.03 11:04



▲따뜻한 말 한마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훈남 청원경찰 송민수로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2일 첫방송 된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화에서 박서준은 낮에는 은행 청원경찰 반장으로, 밤에는 우동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열심히 뛰는 열혈 청년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뚜렷한 소신을 갖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개념 청년' 송민수를 통해 진지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건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서준은 극 중에서 사회 초년생으로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풋풋하고 귀엽게 표현했을 뿐 아니라, 누나를 걱정하는 애틋하고 든든한 모습까지 잘 표현해내며 캐릭터의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1화에서 박서준은 짧게 등장했음에도 그 몰입도가 워낙 높아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회에서의 등장을 기대케 했다.

또 전작 '금 나와라 뚝딱'의 철부지 막내아들이던 '현태' 캐릭터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박서준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서준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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