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애 풍국주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오른 배우 박순애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경제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한용 풍국주정공업 대표의 부인, 박순애가 배용준에 이어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올랐다. 박순애는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 75억 원을 기록했고 그의 지분 평가액은 연초보다 17억 원(44.2%) 증가했다.
박순애는 MBC 공채탤런트 18기 출신으로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 '도시의 흉년', KBS 2TV '천명'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박순애는 연기활동과 함께 30여 편의 광고를 찍기도 했다. 그러나 1994년 이한용과 결혼 후에는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평가액 1866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각각 1740억 2000만 원과 246억 원으로 이수만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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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순애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