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가 발견됐다.
최근 '아이스 큐브' 국제 공동 연구팀은 얼음 내부에 면적 1㎦의 세계 최대의 중성미자 검출기 '아이스 큐브'를 심어 관찰한 결과, 중성미자 28개를 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국제 공동 연구팀에는 한국을 포함한 11개국 250여 명의 과학자가 속해 있다.
'유령 입자'라고도 불리는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는 중성을 띠며 질량이 0에 가까운 소립자다. 이는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은 채 뚫고 지나가기 때문에 '유령 입자'라는 별칭이 있다. 그러나 극히 일부는 얼음의 물 분자와 반응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중성미자의 대부분은 지구를 관통해 지나가 발견이 쉽지 않아 이번 발견이 검출을 눈길을 끌고 있다.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발견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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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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