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대전, 김성진 기자]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ICC호텔에서 열린 ‘2013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 약 400여명의 현직 야구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3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는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선정됐고, 팬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스타플레이어상 부문에서도 박병호가 이름을 올려 영광의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올해의 신인상은 NC 다이노스 이재학, 재기 선수상은 삼성 라이온즈 신용운이 선정되었으며, 기량 발전상은 KIA 타이거즈 신종길, 모범상은 LG 트윈스 임재철이 탔다.
마지막으로 선수협 선정으로 이뤄진 퓨처스 부문 타자상은 NC 다이노스 강구성, 투수상은 SK 와이번스 임치영이 선정 됐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