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김준수와 친분 "평소 취미활동도 같이 한다"

▲ 박건형 김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건형이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건형은 '더블 캐스팅'된 김준수에 대해 "뮤지컬 데뷔작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경쟁심보다는 함께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평소 친하게 지내고 취미활동도 같이 할 정도로 친숙하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박건형은 "이번에 준수가 연기적인 부분에 큰 도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것에 한에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함께 최상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창작 뮤지컬이다.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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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건형 김준수 ⓒ 'NEW'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