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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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분식차, 종영 기념 100인분 선물 '얼굴도 마음도 훈훈'

기사입력 2013.11.29 13:59 / 기사수정 2013.11.29 13:59

대중문화부 기자


▲ 강소라 분식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소라가 '못난이 주의보'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분식차를 선물했다.

29일 강소라 소속사 측은 강소라가 출연 중인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촬영 현장에 분식차를 선물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소라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떡볶이, 순대, 튀김 등 다양한 분식메뉴의 분식차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던 강소라는 마지막 촬영 날 분식차를 선물하며 현장의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강소라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다시 한 번 톡톡히 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강소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린다. 힘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은 촬영도 지금처럼 화목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29일 13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소라 분식차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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