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엑소의 쇼타임(이하 엑소 쇼타임)'이 첫 방송부터 산뜻하게 출발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이 어제 평균 시청률 0.985%, 최고 시청률 1.215%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 시청층 10대 여성 타깃층에서는 최고 시청률 4.663%까지 치솟았으며 평균 시청률도 4.08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10대 여성층의 전국 기준 점유율은 53.47%을 기록하며 10대 여성층에서 폭발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엑소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데뷔 1년여 만에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쓰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명실상부 ‘대세돌’로 이들이 도전하는 첫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시청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8일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질문들 중 엑소가 직접 대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무대 위 아이돌 '엑소'에게 볼 수 없었던 평범한 20대 남자 12명의 솔직한 매력이 속속들이 공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엑소의 직속 선배인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도 후배 엑소를 지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엑소의 첫 예능 도전기 Q&A 버라이어티 '엑소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엑소의 쇼타임' 제작발표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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