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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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김보연, 김예원에 "한채영-장근석 떼어내"

기사입력 2013.11.28 22:56 / 기사수정 2013.11.28 22:5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보연이 김예원에게 한채영과 장근석을 떼어놓으라고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4회에서는 MG그룹 부회장 나홍란(김보연)이 일렉선녀(김예원)를 은밀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란은 일렉선녀를 찾아가 "손톱 밑에 가시가 박혔다. 별거 아닌데 신경 쓰인다. 스스로 떨어져 나가면 좋을 텐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홍란이 말한 가시는 바로 얼마 전까지 며느리였던 홍유라(한채영). 나홍란은 쫓겨난 홍유라가 MG그룹의 서자 독고마테(장근석)와 어울리자 불안감을 느끼고 일렉선녀를 찾아간 것이었다.

나홍란은 "홍유라한테서 독고마테 그 천한 것을 떼어내야겠다. 그렇게 해 주면 큰 인사를 하겠다"고 본색을 드러내며 일렉선녀에게 제안을 했다.  

나홍란은 "인사는 이걸로 족하다"는 일렉선녀의 말을 듣고 일렉선녀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거라고 생각하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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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연, 김예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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