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교통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천안에서 승합차와 시외버스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일용직 근로자 6명이 숨졌다.
28일 경찰은 하루 전인 27일 오후 5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두정동 왕복 6차선 대로에서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시외버스를 들이받는 사과에 대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김 모 씨 등 6명이 숨졌고 버스 승격 19명이 다쳤다.
숨진 6명은 건물을 짓던 일용직 근로자들로 퇴긴글에 사고를 당해 변을 당했다. 다친 버스 승객 19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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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안 교통사고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