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황금무지개' 캐스팅…유이의 쌍둥이 동생 역

▲ 이지훈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캐스팅됐다.

이지훈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이 '황금무지개'에서 김열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열원은 주인공 김백원(유이 분)의 쌍둥이 동생으로 화투와 포커, 당구, 내기바둑판을 휩쓸고 다니다 횟집을 운영하는 능청스럽고 넉살 좋은 인물이다.

이지훈은 "MBC 간판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신인 배우로서 멋진 연기로 시청자들께 사랑받도록 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해 말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배드민턴편'으로 주목 받았다. 현재는 SBS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하고 있다.

이지훈은 12월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황금무지개' 12회분부터 얼굴을 내민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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