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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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청취율 큰 폭 상승 '2.4%↑'‏

기사입력 2013.11.27 15:47 / 기사수정 2013.11.27 15:47



▲전현무 라디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청취율이 큰 폭 상승했다.
 
MBC 라디오가 11월 한국리서치(HRC)가 실시한 라디오 점유청취율 조사에서 지난 조사보다 평균 0.8% 상승을 기록했다.

각 채널별로는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의 경우 지난 9월의 조사보다 0.7% 상승했으며, FM4U(서울/경기 91.9MHz)의 경우 0.9% 상승했다.

특히 표준FM의 경우 점유청취율 상승과 함께 라디오 5개 채널 중 1위(공동 1위)를 기록했다. 오후 시간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표준FM의 경우 오후 4시 5분에 방송되는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점유청취율이 0.9% 가량 상승했다. 평일 낮 12시 20분(주말 낮 12시 15분)에 방송되는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는 0.6% 상승하며 오후 시간대 점유청취율 상승을 이끌었다.

FM4U의 경우 출근 시간대 강세를 보이며 0.9%가 상승해 방송사 중 상승폭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조사 이후 꾸준히 점유청취율 상승을 보이며 올해 조사 중 처음으로 채널별 점유청취율 10%를 기록하했다. 그 중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경우 프로그램 중 상승폭 1위로 지난 개편 이전인 4개월 전과 비교해 무려 2.4% 상승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다. 9월 2일부터 '굿모닝FM'의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특유의 유쾌함과 활기찬 매력을 발산했다.

MBC 관계자는 "앞으로도 MBC 라디오는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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