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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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장하나' 역, 딸들에게 힘될 것"

기사입력 2013.11.27 14:3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맡은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한별은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하나 역을 맡았다"라며 "아들만을 고집하는 황소간장이라는 기업에 엄마와 언니를 위해서 아들로 살아가는 딸이다. 밝고 씩씩하고 긍정적인 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한별은 "시청자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며 "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캐릭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박한별, 이태곤, 정은우, 윤세인 등이 출연하는 '잘 키운 딸 하나'는 조선시대 대령 숙수를 배출하며 수백 년간 남자만이 가업을 이을 수 있는 '황소간장'에 유복자로 태어난 막내딸이 남자로 위장해 가업을 지켜낸다는 200년 가업 계승 프로젝트다.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한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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