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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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트', '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의 작곡가는 누가 될까

기사입력 2013.11.27 12:46 / 기사수정 2013.11.27 12:48

한인구 기자


▲ 슈퍼히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고의 '히트송'을 뽑는 작곡 서바이벌 엠넷 '슈퍼히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9일 첫 방송되는 '슈퍼히트'는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작곡가를 발굴하는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총 4주의 방송을 통해 히트송의 탄생 과정과 창작의 희열을 담아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윤일상, 돈스파이크, 이단옆차기가 지원자들을 이끌 히트 프로듀서로 나선 가운데 윤종신이 진행을 맡는ㄴ다.

'슈퍼히트' 첫 방송에서는 각양각색 지원자들의 최종예선 과정을 담는다. 예선 심사를 거친 50여 명의 지원자는 히트 프로듀서 앞에서 제한시간 1분 동안 자신의 미발표 자작곡을 선보인다. 히트 프로듀서가 원하는 경우 주어진 1분 이후의 분량까지 마저 들려줄 수 있다. 이에 히트 프로듀서는 '히트(합격)'과 '아웃'(불합격)을 결정한다.

선발된 인원은 히트 프로듀서와 함께 미션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9명이 가려진다. 이들은 3팀씩 총 3개의 레이블을 구성해 히트 프로듀서들의 트레이닝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슈퍼히트'에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만이 줄 수 있는 감동과 희열이 담겨있다"며 "지원자들이 전문적인 작곡실력을 가지고 맞붙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구분되는 독창적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슈퍼히트' 우승자에게는 '슈퍼스타K5' 우승자 앨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창작 지원금 3천 만원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CJ E&M 음악연구소에서 작곡, 작사가 및 음악 PD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다.

'슈퍼히트'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슈퍼히트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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