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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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공격력 폭발 '2승 성공'

기사입력 2013.11.27 00: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팀이 김혁의 공격력에 힘입어 2승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원 원주 팀과의 세 번째 농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1승 1패의 상황에서 강원 원주 팀과의 세 번째 대결을 앞두고 공격적인 수비와 맨투맨 공격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에이스 서지석이 연습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하면서 부상을 당해 예체능 팀은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위기를 맞았다.

예체능 팀은 서지석 없이도 코칭 스태프의 전략대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며 원주 팀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서지석은 예체능 팀을 위해 접전이 벌어지던 2쿼터에 들어가 첫 3점슛을 성공으로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왔다.

농구선수 출신 김혁도 서지석 못지 않은 맹활약을 펼쳤다. 김혁은 멤버들의 패스를 받자마자 골대 앞으로 달려가 백덩크슛을 성공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혁은 경기의 승패가 갈리는 3, 4쿼터에 들어서 엄청난 공격력으로 연신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체능 팀은 독보적인 에이스 서지석과 김혁의 맹활약에 존박, 이혜정 등 백업 멤버들의 든든한 뒷받침에 힘입어 44대 43으로 2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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