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협박메일, 페이스북 폐쇄 "가슴이 아프다"

▲ 아유미 협박메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유미가 협박메일에 페이스북을 폐쇄를 결정했다.

25일 가수 아유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에 대한 감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야단치는 말이나 잘못을 지적하는 말을 듣는 것은 감사하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단 근거 없는 험담으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협박 메일을 계속 보내고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라며 아유미 협박메일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유미는 "더 이상 페이스북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메리리 오사카 공연일을 끝으로 페이스북은 종료하겠다.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 마음대로 한 판단을 이해해 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는 각트와 열애를 인정한 후 악성 댓글과 협박메일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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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유미 ⓒ 아유미 트위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