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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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열애' 김도연, '청룡영화상' 시상식 인증샷 "연기 시작 첫 임무"

기사입력 2013.11.26 21:48 / 기사수정 2013.11.26 21:48



▲ 엘 김도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 엘과 김도연의 열애 보도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도연의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인증샷이 재조명됐다.

김도연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열애설이 터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 쪽 회사 측(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명수(엘)를 위해 조용히 있어달라고 부탁해서 잠자코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도연은 엘과 열애설이 불거진 뒤 팬들의 인신공격에 자신을 비롯해 주위 사람들과 가족들까지 아픔을 겪었다며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엘과 김도연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도연이 직접 게재한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인증샷이 재조명됐다.

김도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주어진 임무. 이부도끝나가네. 휴… 오늘 느낀다. 더 더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이렇게 사소할 줄 알았던 일도 어렵구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김도연의 전신 모습이 담겨있다. 김도연은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하고 가녀린 어깨 라인과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내며 청순미를 발산했다.

특히 김도연이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어떤 이유로 참석했는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한편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엘 군은 김 모 양과의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도연 청룡영화상 시상식 ⓒ 김도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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