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28

아기공룡 화석 발견, 7000만년 전으로 추정 '둘리 실사판?'

기사입력 2013.11.26 21:38 / 기사수정 2013.11.26 21:38



▲ 아기공룡 화석 발견 ⓒ CBSNEWS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기공룡 화석 발견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CBSNEWS는 "최근 캐나다 연구팀이 앨버타주에서 아기공룡 화석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아기공룡 화석 발견 연구팀에 따르면 아기공룡 화석은 뿔이 난 각룡류로 길이가 약 1.5m에 불과하다. 공룡의 수명과 성장속도를 감안해 약 3년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기공룡 화석은 약 7000만년 전 급류에 휘말려 죽은 후 만들어졌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공룡 화석 발견에 대해 앨버타 대학 고생물학자 필립 커리 박사는 "다 큰 공룡은 보존상태가 좋은 것이 많지만 아기공룡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포식자들에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화석에는 다른 공룡의 이빨 자국 같은 것도 없어 매우 깨끗하다. 어떻게 초식공룡들이 성장해 나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연구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아기공룡 화석 발견 ⓒ C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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