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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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 윤두준 "'아이돌 출신' 꼬리표는 당연,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3.11.25 16:07

한인구 기자


▲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자신에게 따라다니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두준은 25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tvN 새 목요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는 당연하다"면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아이돌 가수지만 연기자로 인정받은 선배님들이 많다. 그 모습들을 보면 대단하고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이리스'때보다는 편하다"며 "이 같은 꼬리표가 작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윤두준은 극중 이수경의 옆집 남자 구대영 역을 맡았다. 구대영은 맛집을 섭렵한 미식가로 음식에 대한 남다른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거짓말을 자주 하지만 때로는 진심이 담긴 행동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16부작,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두준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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