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인당 국민 소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 1인당 국민 소득이 2만 4천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 소득이 2만4천44달러에 이르러, 지난해 2만2천 달러에 비해 5.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인당 국민 소득이 예년에 비해 5.9%나 증가한 원인은 국내총생산(GDP)의 증가도 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인구가 5천2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0.43% 늘어나는 데 그친 것도 올해 1인당 국민 소득 증가 이유로 꼽혔다.
한편 우리나라 1인당 국민 소득은 2007년 21,632달러로 '2만 달러 시대'를 열었으나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탓에 2만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2010년 다시 2만 달러를 회복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올해 1인당 국민 소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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