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랑 JC지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사랑과 JC지은(본명 김지은)이 교제 7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츠동아는 25일 한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사람이 올해 봄부터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지낸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JC지은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나눴고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사랑을 키웠다. 또한 김사랑과 JC지은은 2011년 '온리 투나잇'이란 곡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김사랑은 1998년 정규 1집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해 '나노타임', '유턴', '휴먼 컴플렉스 파트1'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JC지은은 2009년 보컬그룹 레이디컬렉션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사랑, JC지은 ⓒ 김사랑, JC지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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