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백상아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 앞바다에서 백상아리가 포획됐다.
22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길이 4m, 무게 700kg에 달하는 백상아리를 포획됐다.
주로 봄철에 나타나는 백상아리가 늦은 가을인 11월에 연근해에서 잡힌 것은 처음이다. 우리나라 연근해에 식인상어가 계절에 관계없이 출몰하고 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포획된 그물 속에서도 물고기를 모두 먹어치운 백상아리는 새벽 경매에서 70만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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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