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MAMA 빅뱅 무대에 "SHOCK! 완전체!"

▲MAMA 빅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무한도전'의 연출자인 김태호 PD가 그룹 빅뱅의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SHOCK! 완전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22일 오후(현지 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시상식에서 빅뱅의 무대를 보고 나서 소감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빅뱅은 멤버 탑의 '둠다다'를 시작으로 태양의 '링가링가', 승리의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순서대로 선보인 빅뱅은 완전체로 뭉쳐 '판타스틱 베이비'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에 잔뜩 흥분한 빅뱅 멤버들은 무대 밑으로 내려가 이효리, 소녀시대 서현과 효연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이곳저곳을 누비며 무대를 채웠다.

한편 이날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베스트 뮤직비디오, 남자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3대 대상의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휩쓸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enws.com

[사진 = 빅뱅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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