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민 손편지
[엑스포츠뉴스= 정희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태민이 나은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깜짝 손 편지를 전달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태민-나은 커플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추억이 깃든 섬, 제주도를 다시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방송에서 태민은 나은에게 "특별한 날이라 제주도 여행을 제안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태민이 나은을 이끈 곳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시작됐던 제주도의 한 카페였다. 태민-나은 커플은 첫 만남 당시의 두근거렸던 추억을 떠올리며 한참 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태민은 가방 속에 숨겨뒀던 직접 쓴 손편지를 꺼내 나은에게 건넸다. 감동한 나은은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을 읽으며 놀라워했다. 과연 손편지의 맨 마지막 줄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한편 다정하게 식사를 하던 중 태민은 나은에게 "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아"라고 엉뚱 발언을 해 나은을 폭소케 하였다.
태민-나은 커플의 미스터리 제주도 여행은 23일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태민 손편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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