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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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이정현 "빅뱅 무대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3.11.22 12:27 / 기사수정 2013.11.22 12:2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홍콩, 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빅뱅의 무대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서 "빅뱅을 좋아한다. MAMA에서 보일 빅뱅의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지난 7월 3년만에 신곡 'V(브이)'를 발표했다. 일렉트로 스윙에 호러(공포)적 느낌을 가미한 핫스윙팝으로, 신나는 여름 사운드에 독특한 이정현의 퍼포먼스와 보이스가 더해졌다. 이정현은 신곡의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박찬욱 감독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V'로 좀비 퍼포먼스를 펼쳤고 그간 이색적인 무대를 펼쳤던 이정현은 "앞으로도 특이한 콘셉트를 계속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정현은 "현재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촬영 중이다. 그리고 내년 초에 발매될 새로운 싱글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며 "내년 여름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도 개봉된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와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아이코나 팝(Icona Pop), 곽부성(궈푸청), 빅뱅, EXO, 트러블 메이커 등 국내외 쟁쟁한 스타들의 출연 소식으로 글로벌 시상식의 위용을 뽐내고 있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2013 MAMA)는 22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정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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