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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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PS 보너스만 1억 1468만 원

기사입력 2013.11.22 10:57 / 기사수정 2013.11.22 13: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코리안 괴물' 류현진(LA다저스)이 포스트시즌 보너스를 두둑하게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각) 올시즌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팀의 구단별 배당금을 발표했다.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다저스는 소속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배당금을 분배하는데, 풀타임을 소화한 류현진은 10만 8,037 달러(한화 약 1억 1,468만 원)를 받게 된다.

포스트시즌에 나선 10팀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되는 팀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보스턴 레드삭스다. 보스턴은 1인당 30만 7,322달러(약 3억 2,622만 원)을 받게 된다. 보스턴에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2만 8,300달러(약 2억 4,234만 원)를 받는다.

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한 신시내티도 추신수도 1만 5,284달러(약 1,622만 원)를 확보했다.

한편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입장 수익의 50%, 디비전시리즈 첫 3경기의 60%, 챔피언십시리즈 첫 4경기의 60%, 월드시리즈 첫 4경기의 60%를 합쳐 성적에 따라 지급한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36%, 준우승팀이 24%, 챔피언십시리즈 진출팀이 12%, 디비전시리즈 진출팀과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각각 3.25%, 1.5%를 각각 배당받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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