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111 이홍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소속사 대표의 자동차를 놓고 '밀당'을 하다가 결국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홍기는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리얼 드라마 '청담동 111'에서 소속사 대표인 한성호 대표의 차를 몰래 끌고 나갔다.
한 대표는 곧 FT 아일랜드 멤버들을 설득해 이홍기가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아냈다. 이홍기를 찾아간 한 대표는 이홍기에게 "잠깐만 내려봐라. 이야기를 하자"며 미동도 없는 이홍기에게 부탁했다.
이에 이홍기는 "재계약 할 때 이 차를 나에게 싸게 판다고 하지 않았느냐. 왜 팔지 않는 것이냐"며 버텼고, 결국 한 대표는 일주일 안에 차 값의 1/3을 입금하면 차를 주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담동 111'은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리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청담동 111 이홍기 ⓒ tv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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