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6
사회

서울 아파트 20%,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 '지역별로 보면…'

기사입력 2013.11.20 00:05 / 기사수정 2013.11.20 00:18

대중문화부 기자


▲ 서울 아파트 20%,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아파트 20%는 매매가가 서울의 평균 전세가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19만 가구를 조사한 결과 24만 가구가 서울 평균 전세가인 2억 8천만 원보다 저렴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노원구에서는 전체 12만 가구 가운데 56%의 아파트가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도봉구는 49%, 금천구 44%, 중랑구 43%, 구로구 32%, 강북구는 31%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강남의 경우 서초구 3.54%, 송파구 3.24%, 강남구 2.88% 등에 그쳤다. 가장 낮은 수치는 용산구 1.3%, 성동구 1.4%, 중구 광진구 1.9%가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매매시장이 여전히 약세인 상황에서 전세시장은 강세가 계속돼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싼 가구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뉴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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