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이성재, 화염 속에서 몸 던져 최지우 구했다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성재가 화염 속에서 최지우를 구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화염 속에 묶여 있던 박복녀(최지우)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상철은 박복녀와 장도형(송종호)이 함께 있는 별장에 찾아갔다. 그는 창고 쪽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그곳으로 발을 향했다.

창고 안에는 장도형이 의자에 묶인 박복녀에게 불이 붙은 나무 막대를 휘두르려 하고 있었다. 이에 은상철은 몸을 날려 장도형을 덮쳤고, 이들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은상철은 장도형이 방심한 틈을 타 그를 넘어트렸고 무사히 창고에서 박복녀를 업고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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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성재, 최지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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