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AM(조권·임슬옹·정진운·이창민)이 이번 새 앨범이 멤버들의 의견이 100% 수용된 앨범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는 2013 2AM 콘서트 'NOCTURNE:야상곡'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 조권은 "오늘(19일) 선공개된 '그냥 있어줘'나 타이틀곡인 '후회할 거야'는 100% 네 멤버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조권은 "타이틀곡 선정 기준은 보통 멤버들 의견과 소속 회사의 의견이 골고루 섞인다. 이번 타이틀곡과 선공개곡은 멤버 네 명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해 결정됐다"고 말했다.
임슬옹은 "타이틀곡 선정이 매번 고민 됐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AM은 오는 27일 타이틀곡 '후회할 거야'가 담긴 새 앨범 '녹턴(NOCTURNE)'을 발매한 후 12월 7,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개최한다. 'NOCTURNE:야상곡'은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한 뮤직드라마가 함께 하는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 콘서트로 이창민의 자작곡 '나쁜 사람 아니야'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또한 2AM은 12월 15일과 21일 각각 미국 LA, 대만 타이페이에서 콘서트를 열고 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조권, 이창민, 임슬옹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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