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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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숏커트, 남고생 파격 변신 '훈훈'

기사입력 2013.11.19 11:15 / 기사수정 2013.11.19 11:15

대중문화부 기자


▲ 박한별 숏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한별이 데뷔 11년 만에 숏커트를 선보였다.

최근 박한별은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하나 역을 맡아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에서 숏커트로 파격적인 변신했다.

박한별이 맡은 '장하나' 역은 엄마와 언니들을 위해 딸이 아닌 '장은성' 이라는 아들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생존형 남장여자 캐릭터로 기존 드라마의 남장여자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한별이 숏커트를 하고 남장을 한 채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한별은 평소 긴 생머리를 뽐내며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과시했던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한별 숏커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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