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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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10년전, 달라진 건 헤어스타일 뿐 '뱀파이어 외모'

기사입력 2013.11.19 08:42 / 기사수정 2013.11.19 08:42

김영진 기자


▲ 유지태 10년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유지태의 10년 전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재개봉되는 영화 '올드보이'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이 확정됐고, 이에 '올드보이'의 주연배우인 유지태의 10년 전 모습이 현재와 비교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영화의 주역들이 10년 만에 함께 모여 촬영한 동창회 성격의 사진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블랙 수트 차림으로 미소 짓고 있는 유지태의 훤칠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10년 전인 2003년 당시 유지태의 모습이 담긴 영화 스틸컷과 현재의 모습은 헤어 스타일만 달라졌을 뿐 탄탄한 몸매와 외모가 그대로여서 네티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라 소속사도 유지태의 외모에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다. '올드보이' 개봉이 결정되면서 예전 모습들을 다시금 찾아봤는데 역시 유지태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21일 영화 '올드보이' 시사회에 참석하며 배우와 감독으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지태 10년전 ⓒ 나무엑터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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