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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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혹독한 황후교육에 짜증 "안 해"

기사입력 2013.11.18 22:40 / 기사수정 2013.11.18 22: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혹독한 황후교육에 짜증을 부렸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7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황후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나실리는 타환(지창욱)과의 혼례를 앞두고 아버지 연철(전국환)의 명령에 따라 황태후(김서형)의 황후교육을 받게 됐다.

타나실리는 독만(이원종)에게 걸음걸이부터 시작해 식사 예절까지 황후의 체통에 맞는 궐내의 법도를 배웠다.

하지만 불같은 성격의 타나실리는 황후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타나실리는 독만을 향해 "나 안 해"라고 소리치며 짜증을 부렸다.

타나실리는 독만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황후가 될 수 없다"고 경고를 하는 데도 "그럼 황후 안 하면 된다"고 어깃장을 놓으며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백진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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