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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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이동건 고백 물거품 '윤은혜 버럭'

기사입력 2013.11.18 22:26 / 기사수정 2013.11.18 22: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동건이 윤은헤에게 고백한 것이 물거품 되고 말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11회에서는 김신(이동건 분)이 나미래(윤은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은 팀원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나 나미래 좋아한다"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뿐만 아니라 나미래에게 "너는 어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는 미래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발언이었다.

하지만 나미래는 김신의 고백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되려 달가워 하지 않고 당혹스러워 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나미래의 오빠 나주현(오정세)는 "나도 나미래를 좋아한다"라고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장난으로 몰고 갔다.

팀원들 역시 "저도 생각해보니까 나미래 씨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며 '나사모'를 구호처럼 외쳤다. 결국, 김신의 진심어린 고백은 나주현과 팀원들의 합세에 물거품이 되고야 말았다.

한편 이날 나미래는 김신에게 "분위기를 장난으로 몰고간 것은 김 아나님이시다. 전혀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불쾌한 감정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이동건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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