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성준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8일 성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성준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긴 하지만 확정이라고 말하긴 어려운 단계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로 시즌 1과 2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에 힘입어 정현정 작가와 장영우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시즌 3를 제작하게 됐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는 홈쇼핑 MD들의 일상을 배경으로 현재 한국 알파걸들의 리얼한 현장 모습과 사랑, 우정을 그린다. 또한 이 안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33세의 여자와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20대 남자, 그리고 30대 후반의 직장 상사가 그려낼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성준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남자 주인공인 '주완'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주완'은 신주연의 소꿉친구로 그녀의 곁을 맴도는 로맨티스트이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내년 1월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성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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