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준, 동생 성빈과 뉴질랜드 동행 수락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첫 해외여행 뉴질랜드 편이 베일을 벗고 공개된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들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인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앞두고 들뜬 준이는 뉴질랜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뽐내며 아빠 성동일은 물론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성동일 준이에게 "빈이랑 같이 갔으면 좋겠어? 너 혼자 갔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준이는 주저없이 바로 "혼자"라고 답했다.

이에 여행을 앞두고 잔뜩 기대했던 빈이는 "오빠 정말 싫어"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 빈이의 모습에 성동일은 다시 한 번 질문을 했다.

빈이 역시 준이를 설득하기 위해 애절한 눈으로 바라보며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고, 결국 준이는 동생 빈이의 바람을 들어주며 함께 여행을 가기로 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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