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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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결혼하는 여자' 서영희, 조한선에 집착 "넌 내 거"

기사입력 2013.11.16 22:44 / 기사수정 2013.11.16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번 결혼하는 여자' 서영희가 파혼한 조한선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3회에서는 박주하(서영희 분)는 결혼식을 파토낸 안광모(조한선)에게 장난 섞인 집착을 드러냈다.

이날 안광모의 갑작스러운 파혼 선언에 박주하는 충격에 빠졌으나 양가가 만나 파혼 위자료를 논의하고 사건을 수습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수습되는 상황에서 박주하는 안광모에게 전화를 걸어 먹을 것을 사오라고 시켰다.

안광모는 자신 때문에 망신을 당하게 된 박주하가 근무하는 학교를 옮기라고 말했다. 이에 박주호는 코웃음을 쳤고, 안광모는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사죄했다.

박주하는 그런 안광모를 바라보며 "넌 내 거다. 영원히 내 것. 네 인생에 여자는 끝났다. 그게 내 사랑이고 복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영희, 조한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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