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로 에메랄드, 프라이머리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가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카로 에메랄드는 유투브를 통해 "한국 팬들을 위한 카로 에메랄드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카로 에메랄드는 "6주간의 유럽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수많은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을 받았다. 전화도 계속 울렸다. 내 음악이 어디에서나 들려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매체가 이 상황에 대해 알고 싶어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조만간 한국어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여러분이 보내준 성원과 이 상황에 대한 의견에 대해 감사하다. 아마 프라이머리가 이 상황과 관계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이 메시지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원한다. 아직 한국을 방문해본 적이 없지만 곧 한국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특히 영상에서 카로 에메랄드의 뒤편에는 프라이머리의 트레이드마크인 박스를 쓴 사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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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로 에메랄드 ⓒ 유튜브 영상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