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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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새 앨범 '녹턴' 발매 연기… 19일에서 27일로 '왜?'

기사입력 2013.11.15 17:0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AM이 새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의 새 앨범 '녹턴(NOCTURNE)'의 발매가 19일 예정이었으나 27일로 연기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로듀싱을 담당한 방시혁 작곡가와 2AM 멤버들이 상의 끝에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추가 믹싱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려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100% 음악으로만 평가 받아야 한다. 2AM 멤버들은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추가 믹싱을 결정했다. 발매가 늦어져 팬 분들께 죄송하지만, 더 높은 퀄리티의 노래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밝혔다.

2AM의 새 앨범 '녹턴'은 '야상곡'을 콘셉트로 총 5곡이 수록됐다. 조용한 밤의 정취를 담은 야상곡처럼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로 올 겨울을 적시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한편 2AM은 오는 12월 7,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개최한다. 이후 12월 15일과 21일에는 각각 미국 LA, 대만 타이페이에서 콘서트를 열고 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2AM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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